백화점에서 시향 안 해보고 레더 노트 믿고 샀다가 뒷통수 맞았네요 ㅋㅋ. 바다 노트는 프레시한 해양감이 아니라 플라스틱 통에 담긴 짠내에 가까워요. 억지로 틀어올린 파출리가 가죽을 애매하게 받쳐주는데, 이게 가죽이 아니라 싸구려 비닐 소파 냄새로 풀립니다. 팩트는 출시 2년 된 향수치고 노트 결합이 너무 싸구려 인조 가죽 벨트냄새 레벨이에요. 겐조니까 병행 수입으로 싸게 풀리는 게 이해되더군요. 결론은, 영수증 없이 중고나라에서 이거 산 분들은 가품 의심하기 전에 진품을 시향부터 해보시길.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