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베로즈의 현대적 경량화는 매력적이나, 클래식 애호가로선 묵직함이 그립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Atlantide(Atlantide)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올드스쿨겔랑
2026-07-15 11:01:51.626Z
튜베로즈의 현대적 경량화는 매력적이나, 클래식 애호가로선 묵직함이 그립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맞아요, 가벼워서 오래 못 끌고 가더라구요.
공감합니다. 경량화된 튜베로즈는 확실히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깊게 머금는 그 그윽한 무게감이 주는 만족감을 대체하긴 어렵더군요. 클래식 애호가 입장에선 묘하게 허전하게 느껴지는 지점이 있습니다.
경량화 자체는 트렌드니까 이해 가는데, 결국 시간 지나면 다 빠지고 남는 건 베이스의 무게감이거든요. 그 묵직함이 빠지면 튜베로즈 특유의 관능적인 밀도가 흐릿해져서, 뿌리고 두어 시간 뒤에 남는 잔향이 심심해요. 팩트는, 이 바닥에서 클래식 무게감을 버리면 차라리 다른 꽃으로 가는 게 낫다는 쪽에 한 표.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코 기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