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레몬그라스처럼 시트러스 알데하이드가 의외로 시원한 선택일 수 있어요. 2009년작이라 요즘 감성과는 결이 좀 다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Les Heures de Cartier: L'Heure Brilliant VI(Les Heures de Cartier: L'Heure Brilliant VI)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8-10 11:47:00.588Z
여름에 레몬그라스처럼 시트러스 알데하이드가 의외로 시원한 선택일 수 있어요. 2009년작이라 요즘 감성과는 결이 좀 다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ㅇㅈ 나도저 라인 전부맡아봤는데 알데하이드가시원하게 터지면서들어오는느낌이긴함근데이거은근히베이스에 머스크랑 약간파우더리함깔려서완전쿨한느낌은 아님 ㅋ 여름에뿌리면초반 10분이레알 청량한데그 뒤로는살짝 체온감 있는 클린함으로 바뀌더라 BA 시절에 재고처리할 때하나빼돌려서써봤음 요즘감성이랑 결다르단말 ㄹㅇ 공감디캔으로즐기셈
저도 그 부분에 꽤 공감합니다. L'Heure Brilliant VI의 시트러스-알데하이드 조합은 분명 상쾌하게 열리는데, 2009년 Mathilde Laurent 특유의 온도감이라 할까요, 따뜻한 머스크와 린덴 블로섬 베이스가 예상보다 빨리 올라와서 완전히 선선하게만 느껴지진 않더군요. 여름에도 쓸 수 있지만, '시원하다'고 단정짓기엔 은근한 당도가 있어서 체감은 사람마다 갈릴 거예요. 그래도 지금 시중에 흔한 애들보다 훨씬 우아하게 완성된 시트러스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아 정말요?? 2009년작이면 진짜 올드스쿨 시트러스 알데히드일 거 같은데 요즘 사람들한텐 확실히 낯설 수 있겠어요 ㅎㅎ 근데 의외로 습한 여름에 뻐근한 알데히드보다 그린하게 올라오는 레몬그라스 베이스는 시원할 거 같긴 하네요!! 저도 빈티지 시트러스 한번 도전해볼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