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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랑 Colours of Love 디캔 5ml 사고 느낀점

이 글은 Colours of Love(Colours of Love)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디캔거지

2026-06-30 12:32:07.5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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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2005년작이라지금구하기도애매하고요즘나오는겔랑이랑결이완전다름 일단노트만 보면 자몽키위패션프루트에바이올렛아이리스끼얹은거라상큼발랄여름용일줄알았지 ㅋ

근데 첫분사부터 파우더리터짐 ㄹㅇ 자몽이랑키위는 진짜찰나임 10초정도코끝에싸하게 맴돌다가바로 사라짐 그뒤에바이올렛이랑아이리스가파우더리깔면서올라오는데이게 생각보다묵직함 프루티어코드라길래수분감쩌는 과즙향 상상했는데전혀아님걍 보라색가루냄새에가까움

카시아가 중간에살짝스파이시하게받쳐주는데이것도은은해서거의안느껴짐 개인적으로프루티플로럴이면 지금미우미우나딥티크 오에도같은라인 생각하는데이건 좀더 고전적인느낌 우디노트 하나도없는데은근무게감있어서더운날뿌리면 머리 아플수도있음

BA 시절에도 2000년대초반겔랑은테스터놔두면호불호극명하게갈렸음 특히이바이올렛+아이리스조합이 싫은사람은진짜화장대서랍냄새난다고구겨버림 ㅋ 파우더리 좋아하는사람도여름용으로는비추임봄이나가을에더어울림

결론은디캔 5ml 정도면평생씀 풀배는절대비추 10만원넘어가는가격에이거사느니 라타파나아르마프듀프라인에서비슷한계열 찾아보는게 나음 ㅇㅈ?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5

댓글 2

  • 민지찡2026-07-01 06:22:07.537Z

    아 10초 컷 자몽은 너무 슴슴하당 ㅠㅠ 근데 보라색 가루냄새라니 완전 취향 갈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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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ㄴㅇㄹ2026-07-01 15:26:07.540Z

    아 ㅋㅋ 색깔 시리즈 디캔으로라도 구한 거 부럽다ㄷㄷ 나도 겔랑 구작들은 한 번쯤 코에 대보고 싶은데 가격대가 만만치 안아서 엄두를 못 내겠더라 근데 '프루티 + 파우더리' 조합은 진짜 예상 빗나가기 딱 좋은 구성임 자몽이랑 키위가 찰나로 끝난다는 거 보니까 탑노트가 거의 알코올 휘발되면서 같이 증발하는 수준인가본데 10초컷이면 ㄹㅇ 잔인하다 바이올렛이랑 아이리스 올라오면서 파우더리 묵직해지는 건 글만 봐도 느낌 오네 아이리스가 원래 뿌리 특성상 흙냄새+보라색 가루날리는 느낌이라 상큼함이랑은 거리가 좀 있음 거기다 겔랑 구작 특유의 그 오일리한 베이스가 깔리면 ㄹㅇ 화장품 매장 안쪽 구석에 놓인 빈티지 콤팩트 냄새 비슷할 듯 여름용으로 기대하고 샀으면 멘탈 좀 흔들렸겠는데 어차피 디캔 5ml면 2~3번 뿌려보고 판단하면 땡이니까 잘 산 거라 본다 가끔 이런 예상 빗나간 애들이 은근 계절 바뀌니까 또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고 가을에 통풍 잘되는 날 야외에서 한 번 더 테스트해보셈 의외로 레이어링 괜찮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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