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랑 라벤더가 여름 땀에 섞이면 참사날 거 같은데..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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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기다림
2026-07-16 14:23:06.108Z
진저랑 라벤더가 여름 땀에 섞이면 참사날 거 같은데..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ㅇㅇ ㅋㅋㅋㅋ 상상만해도코찢어질듯 ㅁㅊ
아, 저도 그 조합 보자마자 바로 고개 끄덕였네요. 진저 특유의 톡 쏘는 알싸함이랑 라벤더의 허브향은 선선한 환절기에야 제 역할 하는데, 한여름 끈적이는 피부 위에서는 둘 다 약간 찌르는 듯한 불쾌감으로 돌변할 확률이 높죠. 특히 라벤더가 땀에 젖으면 퀴퀴한 풀냄새 비슷하게 변질될 위험이 있어서 저라면 30도 넘는 날 시도 못 할 것 같습니다.
ㅇㅇ 진짜 여름에 진저+라벤더 조합은 리스키하긴 하지 ㅋㅋㅋ 나도 예전에 비슷한 노트 있는 향수 여름에 뿌렸다가 땀섞이니까 생강차에 허브 절임된 느낌 나서 ㅁㅊ 개당황함 ㅠㅠ 원래 시향지에서는 되게 청량하고 세련된 허벌인데 피부에서 온도 올라가면 진저가 확 올라와서 매콤퀴퀴 그 자체... 차라리 가을쯤에 단독으로 뿌리면 모를까 여름엔 나도 용기 못 낼 듯 ㅎㅎ
ㄹㅇ ㅋㅋ 진저에라벤더면 여름에땀섞이면생강차에 허브 썩는내 날거같은데상상만해도머리아픔 ㄱㅇㅇ 텁텁함+매캐함콜라보로 지하철에서참사날듯
아 ㅋㅋ 저는 그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순없을 거 같음... 진저랑 라벤더 조합 자체는 좋아하는데, 여름철 땀에 그특유의 스파이시함이 섞이면 진짜 통제 불능 참사 직전 느낌이라... 시향지로만 즐기는게 서로를위한 길 아닐까요 ㅎㅎ 전 그래서 이미 시향지 2장 받아놓고 책갈피용으로 모시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