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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마운틴 우디 포레스트 간단 소감

이 글은 Mountain Woody Forest(Mountain Woody Forest)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올드스쿨겔랑

2026-09-27 10:06:55.37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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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우디 스모키'입니다, 묵직함을 기대하긴 어렵지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4

댓글 4

  • 겨울만기다림2026-09-27 12:31:55.393Z

    아 자라 마운틴 우디 포레스트... 저도 예전에 한 번 시향해봤는데 딱 그 느낌이었어요. 우디 스모키라고 홍보하는데 정작 뿌려보면 묵직함보다는좀 가볍게 톡 쏘는 스모키함에 가깝더라고요. 이름 보고 기대했던 깊은숲속의 축축한 나무 느낌은 아니었던... 사실자라 향수들 대부분이 그래요. 컨셉은 진짜 잘 잡는데 막상 지속력이랑 깊이감에서 좀 아쉬운 경우가 많아서, 이 제품도 딱 '가볍게 뿌리기좋은 데일리 스모키' 정도로생각하면 마음 편할 거 같네요. 저처럼 겨울 헤비향만 찾는 사람한텐 살짝 심심하게 느껴질 수밖에없고... ㅎㅎ 근데 가격 생각하면 또 나쁘지 않아요. 묵직한 우디 기대만 안 하면, 초봄이나 늦가을에 살랑살랑 뿌리기엔 괜찮은 선택일 수도. 저는 여름엔향수 아예 포기하는 사람이라 이런 애매한계절용으로 하나쯤 둘까고민한 적도 있었어요. 물론 결국 안 샀지만요... 교대근무 끝나고 퇴근길에 찬바람 맞으면서 이런 가벼운 스모키향나는 것도 나름 운치 있더라고요. 묵직한 블랙오키드나 엔젤 뿌리기엔 좀 부담스러운 날에요. 아무튼 글쓴이님 말대로 '묵직함 기대하면 실망한다' 이거 완전공감이네요. 자라에서 그런깊이까지 바라는 게 욕심이긴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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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만5년2026-09-27 14:22:55.372Z

    자라답게톱밥스모키는확실하다가 1-2시간 뒤면흔적도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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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지찡2026-09-28 09:08:55.413Z

    아 저도 비슷한 느낌 받았어욥 ㅠㅠ 솔직히 자라 향수는 가성비로 유명하긴 한데 마운틴 우디 포레스트는 이름만큼 숲속 느낌 기대하면 좀 실망할 수도 있겠더라구여 ㅎㅎ 전 시향하자마자 '어 이거 걍 생 나무 냄새 아니야?' 싶었어욥 ㅋㅋㅋ 톡톡 튀는 상큼함이나 달달함이라고는 1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마른 장작 태우는 느낌... 그것도 축축한 장작 말고 바싹 마른 나뭇가지에 라이터 딱 갖다댔을 때 나는 그 탄내 비슷한 거 있잖아여 >< 우디향 좋아하는 사람들은 은은하게 깔리는 베이스 노트 때문에 좋다곤 하는데 저는 코가 워낙 달달한 쪽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삼십 분 지나도 '아직도 나무냐...' 이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욥 ㅎㅎ 남자친구한테 시향지 들이밀었더니 편백나무 사우나 온 줄 알았다고 ㅋㅋㅋ 아 그리고 은근 지속력도 애매하지 않아여? 가성비 좋다지만 두세 시간 지나니까 걍 내 살냄새랑 섞여서 뭔가 찝찝한 잔향만 남는 기분...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 소개팅날 뿌리면 상대방이 제 첫인상 보고 '쟤 취미가 목공예인가' 이럴 것 같아서 못 뿌리겠어욥 ㅠㅠ 쌩 우디 말고 좀 더 부드럽게 다듬어진 우디를 찾으시는 거면 디올 옴므나 버버리 터치 같은 쪽으로 가보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여! 저도 우디는 아직 입문 못 한 코린이지만 그래도 자라 마운틴 우디는 진짜 호불호 극명하게 갈릴 향인 거 같아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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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초보질문2026-09-29 04:08:55.366Z

    그냥 우디향 코팅된 나무젓가락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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