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달리 실착은 파우더리 로즈가 주인공이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Oud Wasat(Oud Wasat)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10-07 13:36:55.441Z
이름과 달리 실착은 파우더리 로즈가 주인공이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ㅇㅇㄹㅇ공감 ㅋㅋㅋㅋ 나도이름보고 빡센우디일줄알고테스트카드 찔러봤는데 ㅁㅊ 첫발부터파우더리로즈가확들어오더라우디는거의 깔리는정도? 내느낌은올드스쿨로즈향지림드라이가면 살짝따뜻해지긴하는데그래도 로즈가주인공임 ㅋㅋㅋ 고딩이뿌리기엔너무어른미라디캔만해도부담스러웠음 풀배는ㄹㅇ그림의떡
맞아요, 이름만 보면 묵직한 우디일 거라 생각하는데 실착은 파우더리한 로즈가 먼저 치고 들어오죠. 우드 와사트는 전형적인 '이름값 사기'류 향수임. 차라리 로즈 바닐라 뭐시기로 이름 지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아 진짜 이거요? ㅠㅠ 저도 완전동의해요. 이름에 우드 들어가길래 당연히 묵직한 베이스가 메인일 거라 생각하고 시향했는데... 펼쳐지는 순간 로즈 파우더리함이 확 덮쳐서 진짜 당황스러웠음 ㅋㅋㅋ 제목에 끌려서 샘플 주문했다가 한 번 뿌려보고 바로당근행이었어요... 우디 기대하고 뿌리면 로즈에 사기당한느낌이랄까요. 베티버나 시더우드 같은 깔끔한 나무향을 생각했던저는 첫 향맡자마자 '어...?' 소리 절로나오더라구요. 파우더리 로즈가 진짜 지배적이에요. 사실 다들취향이 다르니까 로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드라마틱하게 잘 어울리실 것 같긴 한데, 저처럼 우디 기대하고 접근하는 건 진짜 비추에요. 뭐랄까 마케팅이 살짝 미스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ㅎㅎ 우디는 페이드아웃되는 배경음악 같고 로즈가 메인 보컬... 그래도 하나 건진 게 있다면 이 시행착오 덕분에 앞으로 블라인드 샘플 구매할 때 꼭향기 노트 다섯번은 다시 읽어보는습관 생겼어요 ㅠㅠ 혹시나 나중에 또 꽂히면 제발 말려주세요...
맞아요, 이름값은 못 하고 장미가 더 도드라지더라고요 ㅎㅎ
전 별로던데 ㄹㅇ 우디기대하고뿌렸는데 로즈 파우더가너무앞에 와서 이름값못하는 건맞는듯 구르망파인내입에도달큰한맛은거의 없고화장대파우더냄새쪽이라 손이안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