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을 향 찾는다고 백화점 돌다가 메모파리 이태리언 레더 시향해봄. 처음 뿌렸을 때 토마토 잎 특유의 푸릇한 비릿함이 확올라오는데 이거 진짜 호불호 강할듯. 난개인적으로 이 풀냄새가나쁘진 않았음. 근데 시간 지나면서 바닐라랑 레더가 섞여서 은근 부드러워지더라. 묵직하다기보단좀 스모키하면서도 달큰한 가죽 느낌? 시향지 3시간째 들고 다니는데계속 맡게 됨 ㅋㅋ 근데 막상 사긴 또 안살 것 같은 그런 향. 시향지나 몇 장 더 받아와야겠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