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A 컬렉션 시향 후기인데요... 솔직히 실패했습니다. 이름이랑 어코드에 우디 아로마틱이라길래 가을 초입에 딱 어울리는 묵직한 향 기대했거든요. 근데 막상 뿌리니까 베르가못이랑 바다 노트는 3초 지나가고, 자스민이랑 피치가 메인으로 확 올라오더라고요ㅋㅋ 시더랑 베티버가 겨우 받쳐주는 느낌인데 화이트 플로럴이 생각보다 너무 튀어서 제 취향이랑은 거리가 멀었어요. 그래도 남들이랑 다른 향 쓰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시향해볼 만해요,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타입이라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