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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타이가, 여름에 어울린다길래 기대했는데

이 글은 Tygar(Tygar)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7-30 14:56:07.5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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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불가리 타이가는 겉보기엔 자몽 터지는 시트러스인데 속은 꽤 묵직하단 말이죠. 자몽과 진저가 상큼하게 열리긴 하는데 금방 앰브렛이랑 머스크가 깔리면서 텁텁한 단내로 변합니다. 시원한 여름 용으로 많이들 찾는데, 제 코에는 한여름 뙤약볕 아래선 오히려 진저의 알싸함이 자극적으로 느껴져서 호불호 갈리겠더라고요. 결론은 이거 더운 날 데일리로 편하게 뿌리기엔 앰버 머스크 베이스가 좀 무겁다는 느낌. 백화점 시향할 때 탑노트만 맡고 충동구매하면 후회할 확률 높아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6

댓글 4

  • 풀배컬렉터J2026-07-31 13:47:07.530Z

    저도 타이가 시향해보고 글쓴이분과 정확히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프닝의 자몽과 진저는 분명 상쾌한데, 제 피부에서는 앰브렛과 머스크가 예상보다 이른 타이밍에 올라오면서 묘하게 답답한 잔향을 남기더군요. 여름에 가볍게 쓰기엔 베이스가 다소 무겁고, 그렇다고 환절기까지 끌고 가자니 오프닝이 너무 여름 향수라 애매한 포지션이라고 느꼈습니다. 불가리는 블루 계열이 시트러스를 더 정직하게 풀어내는 것 같네요 :)

    0
  • 향수는취미2026-07-31 20:41:07.543Z

    ↳ 풀배컬렉터J에게

    시향카드와 실착의 괴리는 진짜 무섭네요.

    5
  • 지갑은텅장2026-08-01 00:37:07.525Z

    ↳ 풀배컬렉터J에게

    아 저도그 텁텁한 단내진짜 별로였음ㅠㅠ 여름엔각오하고 뿌려야함...

    1
  • 디캔거지2026-08-01 08:28:20.326Z

    ㅇㅈ 나도매장있을때타이가 시향카드랑 피부발림차이느끼고당황한 사람 진짜 많이봄자몽 진저톱만맡고상큼하다고샀다가나중에 후회하는 케이스드릅게 봤음 앰브렛들어간애들은체온올라가면확밀도올라가서한여름엔의외로답답함 ㅋ 여름 시트러스치고 베이스가너무빌드업 쎄게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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