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나 이거 백화점 시향만 해봤는데 좀 놀랐뀨ㅋㅋㅋ 통상 남자 향수 이미지랑 다르게 바닐라가 생각보다 진하게 올라와서 거의 미들부턴 따뜻하고 달달한 스파이시 느낌이었당. 근데 탑에 시더우드랑 카다멈이 같이 터져서 입문자가 맡기엔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듯 ㅠㅠㅠㅠ 오히려 약간 꾸민 남자? 느낌이라 데이트용으론 이게 더 끌리긴 했엉 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Phantom Parfum(Phantom Parfum)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민지찡
2026-03-18 00:18:00.000Z
헉 나 이거 백화점 시향만 해봤는데 좀 놀랐뀨ㅋㅋㅋ 통상 남자 향수 이미지랑 다르게 바닐라가 생각보다 진하게 올라와서 거의 미들부턴 따뜻하고 달달한 스파이시 느낌이었당. 근데 탑에 시더우드랑 카다멈이 같이 터져서 입문자가 맡기엔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듯 ㅠㅠㅠㅠ 오히려 약간 꾸민 남자? 느낌이라 데이트용으론 이게 더 끌리긴 했엉 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시더우드랑 카다멈 터지는 탑노트가 오히려 이 향의 핵심인데 그걸 부담스럽다고 빼면그냥 흔한 바닐라랑다를 게 없어요. 전 아들이 쓰던거 한 번 뿌려봤다가 첫 스프레이에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달달한데 무게 잡아주는그 조합이 진짜 매력인데 입문자가 못 느끼면 그냥 본인 취향이 너무 순한맛인거예요.
팬텀 저도 시향 해봤는데 전 영업용으론 글쎄요. 바닐라가 확실히 꽤 직설적으로 깔려서 쓴 사람은 좋아도 맡는 사람은 호불호 갈리겠더라구요. 특히 밀폐된 회의실이나 차안에서 이 향 맡으면 어떨지 생각해보면.. 데이트 향으론 이해가 가는데 출근길 지하철에서 만나고 싶진 않은 타입이네요.
ㅇㅇ 난 휴가때 한번 써봄 ㅋㅋㅋ
팬텀은 바닐라보단 라벤더-베티버 구조가 핵심입니다. 달달함에 가려진 흙냄새를 주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