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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짧고 투명한 실패담. 퍼세우스(Perseus)

이 글은 Perseus(Perseus)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7-20 13:15:07.53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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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카드에서 베티버와 블랙커런트가 섞이며 드라이한 인상을 보여주길래 한여름 오피스용으로 꽤 괜찮겠다 싶어 백화점에서 바로 풀배 구매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정작 무더운 날씨에 두어 번 팔뚝에 직접 뿌리고 나가 보니, 예상보다 훨씬 강한 시트러스 오프닝이 예민해진 오후 무렵부터 은근한 메스꺼움으로 이어지더군요. 그린 만다린의 풋내와 자몽 특유의 씁쓸한 껍질감이 체온에서 증폭되며 두통을 유발하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저와는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세 번 시도 후 결국 장식장으로 보냈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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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출근길지옥철2026-07-20 17:24:07.546Z

    아... 이거 완전 공감되네요. 시향카드랑 실착은 진짜 천지차이죠. 특히 한여름 오피스용으로 생각하셨다니 더 아쉽네요. 그린 만다린 풋내가 체온 타고 올라오면서 속 메스꺼워지는 경험 저도 몇 번 해봤는데, 그때부터는 그 향 맡기만 해도 두통 올 정도로 트라우마 생기더라구요. 영업 뛰는 입장에서 컨디션 망가지는 향수는 진짜 손절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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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은텅장2026-07-21 16:12:31.354Z

    이거 여름 사무실용으로 샀는데... 저랑 완전 똑같은 실패네요 ㅠㅠ 메스꺼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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