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로 Poivre Electrique 디캔 10ml 업어왔는데 아 ㅋㅋ 지금 코가 혼란스럽다 프레시 스파이시 기대했는데 오프닝 블랙페퍼+핑크페퍼가 진짜 전기톱마냥 코 찌름 비터 오렌지로 살짝 감싸주는 척 하다가 바로 퇴장하고 올리바넘이랑 피멘토 올라오니까 진짜 이국적인 향신료 창고에 갇힌 느낌 ㄹㅇ
근데 이거 봄에 입었는데 교양 수업 듣다가 앞자리 여자애가 인상 팍 찌푸리면서 뒤돌아보더라 두통 생겼다는 친구도 있고 ㄱㅊ? 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대중적인 향은 절대 아님 강한 호불호 100%임 나도 이날 이후로 디캔 서랍에 봉인함 ㅠ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