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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생각보다 정직한 까르띠에의 숨은 명작을 만나다

이 글은 Les Heures de Cartier: L'Heure Convoiteé II(Les Heures de Cartier: L'Heure Convoiteé II)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7-18 21:45:22.22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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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시계는 몇 점 가지고 있지만 향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백화점에서 레젠느 드 까르띠에 라인을 시착할 기회가 있어 테스트했는데, 처음 분사했을 때 스트로베리와 바이올렛이 섞인 듯한 달콤하면서도 파우더리한 플로럴이 상당히 매력적이더군요. 그런데 이게 단순한 스위트 계열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리스 특유의 서늘한 흙내음이 올라와서 당도 조절을 상당히 세련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MFK 아쿠아 유니버셜리스 포르테의 베이스에서 느꼈던 팽팽한 긴장감과는 다른, 좀 더 편안한 태도의 파우더리라 오피스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지속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풀배를 사기엔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3

댓글 2

  • 정품인증해드림2026-07-19 05:52:18.718Z

    까르띠에 향수는 시계만큼 명품이라 보긴 어렵죠. 팩트는 병행가 폭락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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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캔거지2026-07-20 07:29:07.528Z

    ↳ 정품인증해드림에게

    병행가 폭락이 명품이아니란근거는 좀약하네 ㅋ 까르띠에향수라인병행가격떨어지는건 유통사문제지조향퀄리티랑무관함. 나도 BA 시절에 레젠느라인교육 받아봤는데, 오너노트의아이리스핸들링은솔직히 같은 가격대니치브랜드보다 안정적이었음. 특히드라이다운 들어갈때흙내음살리는밸런스는꽤공들인티가나더라. 단순한 명품짝퉁취급하기엔조향사 마틸드로랑의실력이 아깝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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