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테스트하고 충동구매했는데 이게 웬수... ㅎㅎ 앰버랑 애니멀릭 머스크 조합이 생각보다 너무 빡세더라고요. 여름에 뿌리고 나갔다가 더위에 향이 퍼지니까 택시 안에서 민망할 정도로 확 올라오고, 차라리 동물원 향기에 가까웠어요 ㅠ 유럽 겨울처럼 건조한 날씨엔 또 깊이감 있어서 쓸만한데, 습한 날에는 그 퀴퀴한 머스크가 숨 막혀서 두통까지 왔어요. 2024 신상이라 기대했는데, 저처럼 기후 조건 안 맞으면 순간 확 질리는 타입이라 중고로 보낼까 고민 중이예요 ㅋ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