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못보단후추가먼저치고나오는 느낌 ㄹㅇ 알싸함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Allegra Magnifying Bergamot Essence(Allegra Magnifying Bergamot Essence)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통카빈조아
2026-06-11 07:00:08.077Z
베르가못보단후추가먼저치고나오는 느낌 ㄹㅇ 알싸함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ㅇㅈ 베르가못은걍페이크탑노트고후추가진주인공임 ㅋ
↳ 디캔거지에게
아 ㅋㅋ 나도 베르가못에센스 첨 맡았을 때 후추빔에 정신 못차렸음 솔직히 이름보고 청량 시트러스 기대했는데 진짜 페이크 탑노트의 정석이더라 근데 문제는 그 알싸함이 30분도 못 간다는 거... 중후엔 걍 밍밍한 머스크만 남아서 디캔 굴릴 맛이 안 나더라 여름에 뿌리기엔 애매하고 봄 가을용으론 뭔가 부족하고 지금 불가리는 걍 만주니아만 인정함 그건 ㄹㅇ 존맛
↳ 디캔거지에게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는 오히려 베르가못 에센스의 후추 노트가 이 향에서 가장 아쉬운 지점이라고 봅니다. 분명 오프닝에서 후추의 알싸함이 베르가못보다 먼저 튀어나오는 건 맞는데, 문제는 그 뒤에 받쳐줘야 할 베르가못이 너무 얇고 합성스럽게 처리돼서 후추만 덜렁 남는다는 느낌이었어요. 불가리답게 상쾌함을 노렸겠지만, 전 이 가격대라면 차라리 르 라보 베르가못 22의 정직한 시트러스 구조나, 아쿠아 디 파르마의 이탈리안 베르가못 쪽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완성도면 실용성만 남고 수집 가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