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근길에백화점들러서알렉산드리아2 찍어봤는데하진짜 이건평일 오피스용으로 절대못쓰겠더라. 탑에사과 시나몬조합이 확 치고올라오는데달달함보다 묘하게약재냄새에 가까워서 첫인상부터무겁네. 이거 팔리산더 로즈우드랑 시더깔리니까앰버랑섞여서한약방 다녀온부자집아저씨느낌인데... 은방울꽃 잠깐비치는걸로좀풀어주려나했더니결국파우더리로 가라앉더라. 오늘처럼 꿉꿉한날엔머리 아플것같아서손등에묻힌거씻어내고걍 집와서 토바코바닐덮었음ㅋㅋ 겨울에 주말에한방울만 써야 제맛일듯.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