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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1 Million Collector 에디션, 겉멋만 든 탁한 시트러스

이 글은 1 Million Eau de Toilette Collector Edition(1 Million Eau de Toilette Collector Edition)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9-08 05:39:44.82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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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로즈 스파이스라길래 가을에 어울리는 묵직한 우디 스파이시일 줄 알았는데 팩트는 이거 탑노트부터 블러드 만다린이랑 자몽이 너무 과하게 쏟아져요. 민트가 섞이면서 달콤한 껌 냄새로 시작해서 1시간 지나도 시나몬은 코를 찌르는 용도고 로즈는 거의 실종이에요. 결론은 우디 베이스가 받쳐주긴 하는데 시트러스가 끝까지 안 죽고 비릿하게 남아서 탁한 느낌. 제가 면세점에서 시향만 하고 안 샀던 이유입니다. 10월 초에 시향했는데도 무겁긴 커녕 산만해서 정 떨어졌고요. 단단한 스파이시 우디 원하시면 이거 말고 다른 거 찾으시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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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댓글 4

  • 퇴근하고싶다2026-09-08 11:03:55.403Z

    여름에뿌리기엔 답답하고겨울엔 뭔가 부족한 애매함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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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만기다림2026-09-09 04:12:55.383Z

    아... 탁한 시트러스 진짜 공감되네요. 면세점 선택 지혜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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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새에민감2026-09-09 17:02:55.373Z

    저도 그 탁한 시트러스 때문에 면세점에서 시향하다 말고 도망쳤어요. 블러드 만다린이랑 자몽이 확 올라오고 나서부터 바로 관자놀이 쪼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원래 시나몬도 좀 자극적인 편인데 여기선 깔리는 게 아니라 민트랑 뒤엉켜서 달달하면서 코 찌르는 느낌이 오래 가서 진짜 부담스러웠어요. 제 기준엔 우디가 받쳐줘도 결국 끝까지 시트러스 비릿하게 남는 건 같아서 못 쓰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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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ㄴㅇㄹ2026-09-10 03:30:55.368Z

    ㅇㅈ 시트러스가 끝까지 안 죽고 비릿하게 남는 거 개공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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