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 끝나고집 가는길에 우연히 들른 향수 편집샵에서 시향해본몬탈레 Aoud Velvet. 이름이랑 노트 보고 완전 취향일 줄 알았는데.. 진짜 괴로웠네요 ㅠㅠ 아프리칸오렌지 플라워랑티아레가 터지면서 시작은 달달하고 부드러운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중간부터 깔리는 통카빈이랑 우드가 너무 무겁게 들러붙어서 머리가 깨질 것 같았어요. 3교대 밤새고 텅빈 위로들어오는 향치고는타격이너무세더라고요. 달콤한화이트 플로럴인데 묘하게 동물적인 퍼가끼어 있어서 계속 신경 쓰이고.. 실패담 하나 추가요. 이런 두꺼운 플로럴우디는 진짜 컨디션 좋을 때나 도전해야겠어요. 지금은 그냥 샌달우드 단독으로 얹은비누향만 맡아도 좋을 것 같은피곤함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