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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몬탈레 Amber Musk, 호불호 끝판왕이더라 ㅋㅋ

이 글은 Amber Musk(Amber Musk)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ㅁㄴㅇㄹ

2026-06-17 04:59:07.538Z

552

아 ㅋㅋ 이거 올영 갔다가 시향지에 뿌려보고 바로 디캔 질렀는데 진짜 취향 존나 갈린다. 처음 뿌리자마자 앰버가 확 올라오는데 이게 그 달달한 앰버가 아니라 톡 쏘는 느낌이랑 같이 섞여서 나오더라.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님 ㅋㅋ 파우더리한 머스크가 베이스 존나 무겁게 깔려서 걷잡을 수 없이 부담스러워짐. 편의점 갔다가 옆자리 여자애가 인상 팍 쓰길래 아차 싶었다. 특히 실내에서 뿌리면 진짜 답 없고 겨울 야외 아니면 비추다 ㄹㅇ. 지속력은 말이 필요없음. 옷에 묻은건 이틀 지나도 약하게 남아있더라. 잔향은 좀 괜찮은데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두통은 감수해야 함 ㅇㅇ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4

댓글 2

  • 정품인증해드림2026-06-17 11:30:07.524Z

    솔직히 이건 좀 과장이 섞인 것 같네요. 앰버 머스크는 처음부터 "편하게 입기 좋은 향"이라고 나온 놈이 아니었어요. 몬탈레 특유의 묵직함과 앰버-머스크 조합을 제대로 표현한 거지, 이걸 두고 호불호 끝판왕처럼 말하면 다른 진짜 괴작들은 뭐가 됩니까. 실내에서 부담스러운 건 맞는데, 그건 이 향이 실내 밀폐공간용이 아니라 환기 잘 되는 야외나 겨울철에 더 어울리는 타입이라 그래요. 결국 옆자리 여자애 반응은 이 향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발향 컨트롤이나 입는 장소의 문제에 가깝죠. 이거 하나는 팩트로 짚고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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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배컬렉터J2026-06-18 06:19:07.536Z

    정품인증해드림에게

    정품인증해드림 님 말씀에 일부 동의합니다. 몬탈레가 원래 가볍고 편하게 입는 향을 만드는 하우스는 아니니까요. 다만 저도 이 제품은 시향했을 때 앰버의 날카로운 알코올릭 톤과 머스크의 두꺼운 파우더리 베이스가 서로 갈등하는 느낌이라 쉽게 정이 가지 않더군요. 조화롭다기보다는 그냥 무거운 파우더 안에 앰버가 뾰족하게 박혀 있어서 저변에 깔린 의도가 잘 읽히지 않았습니다. 같은 묵직함이라도 우드사틴무드의 부드러운 오스만서스 앰버에 비하면 완성도가 아쉽게 느껴진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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