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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남편한테 선물했다가 제가 두통 생겼어요

이 글은 Scandal Pour Homme Parfum Cologne(Scandal Pour Homme Parfum Cologne)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해린맘

2026-08-22 11:30:23.72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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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댓글 4

  • 스모키좋아2026-08-22 15:57:51.218Z

    아 이거 죠 말론 향수군요. 바질 앤 네롤리 같은데, 얘가 민트까지 들어가면 확실히 오피스용으론 부담스러울 수밖에요. 저도 예전에 작업실에서 한번 뿌려봤다가 민트+바질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쎄게 올라와서 당황했거든요. 시원한 줄 알았는데 은근 두통 유발하는 타입이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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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지찡2026-08-23 22:05:19.752Z

    헐 저 완전 이해함 ㅠㅠ 민트나 바질 같은 허브 계열이 은근 호불호 갈리고 두통 오는 사람 진짜 많더라뀨... 저도 예전에 시원한 거 찾다가 허브 강한 거 시향했다가 머리 지끈거려서 바로 접었어요 ㅎㅎ 특히 사무실 밀폐된 공간에선 향이 더 진하게 퍼져서 본인만 힘든 게 아니라 옆자리 분들도 은근 힘들 수 있당... 남편분 선물해드리려고 마음 썼는데 아쉽네요 >< 그래도 시향 없이 블라인드로 선물하려면 진짜 어려운 거 같아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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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퓸덕질2026-08-24 02:21:16.508Z

    아 이거 완전 공감된다ㅠㅠㅠ 바질이나 민트 강한 향은 진짜 사무실에서 자기만 힘들어지는 경우 많더라. 남편분은 괜찮으신가봐요? ㅋㅋㅋ 향수는 진짜 사람마다 반응 달라서 선물이 어렵긴 해. 그래도 집에서 가끔 맡는 용으로 쓰거나 겨울에 환기되는 날 밖에서 쓰면 또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두통 생기는 향은 그냥 거르는 게 답이긴 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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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수님2026-08-24 07:48:10.172Z

    민트와 바질의 조합은 생각보다 호불호가 강한 편이라, 의외로 직접 착용하는 사람이 아닌 곁에 있는 사람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비슷한 계열 향을 시험 삼아 출근길에 뿌렸다가 지하철에서 제 스스로 머리가 지끈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바질 특유의 날카로운 푸른 향이 민트의 청량함과 만나면 상쾌함을 넘어 자극적으로 다가오는 지점이 있더군요. 아마 밀폐된 사무실에서는 냉방 바람이라도 맞으면 확산이 더 빠르게 느껴져서 두통이 오셨을 것 같네요. 선물의 마음은 고스란히 전해졌겠지만, 역시 직접 곁에서 맡는 향의 부담감이라는 건 선물하는 순간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라서 참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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