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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타이가 여름에 쓴다면서 샀다가 반품할 뻔한 썰...

이 글은 Tygar(Tygar)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강남언니

2026-07-01 02:38:07.5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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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트러스 찾다가 불가리 타이가 요즘 입소문 자주 보여서 그냥 질렀는데 시향카드에 뿌렸을 땐 진짜 청량한 자몽캔디 터지는 느낌이라 '오 이거 여름에 미쳤다' 이랬거든요? 근데 제 팔에 뿌리니까 30분 뒤에 앰브록산이랑 머스크가 확 올라오면서 미지근한 생수 냄새 비슷하게 변해요 ㅋㅋㅋㅋ... 시트러스는 어디 가고 짭짤한 앰버 비누향만 남아서 진짜 3번은 팔 닦았어요 ㅠ

결론은 체질 타는 향이에요 진짜로. 지속력 하나는 미쳤는데(샤워해도 잔향 남음 참고) 여름 시원한 시트러스 기대하신 분이면 스킨 테스트 꼭 먼저 하세요... 전 퇴근길에 땀 좀 나니까 진저랑 머스크 섞여서 생수에 절인 생강차 돼서 사무실에서 민망했어요 ㅎ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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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퍼퓸하울2026-07-01 05:04:07.541Z

    와 이거 완전 공감이요ㅋㅋㅋ 저도지난주에 시향카드에선 진짜청량해서 충동구매할 뻔 했는데 팔에 뿌리니까 20분만에 미지근한 수돗물냄새로 변하더라고요 ㅠ 앰브록산이 체질 타는편이라 어떤 분들은진짜 깔끔하게 올라오는데 저는 그 짭짤한 비누향만 남아서... 타이가 체질 많이 타는 향 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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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병말기2026-07-02 16:13:40.028Z

    아 체질 타는 시트러스 진짜 공감되네요 ㅋ 저도 비슷한 경험한 적 있어요. 시향지만 믿고 샀다가 실제 피부에서는 전혀 다른 향 올라오면 그 허무함이란... 타이가 기대했던 자몽캔디는 첫 10분이 끝이었네요. 앰브록산이랑 머스크 베이스가 사람 체온이랑 만나면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올라오는 경우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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