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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1999년에 나온 향수를 왜 지금 샀냐고 물으신다면...

이 글은 Rush(Rush)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지갑은텅장

2026-06-11 11:49:08.04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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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구경하다가 충동적으로 질러버린 구찌 러쉬... 솔직히 말해서 시프레 프루티 계열이라길래 좀 남자 향수같은 느낌 아닐까걱정했는데 첫 뿌리자마자 코리앤더가 확 올라와서당황함 ㅋㅋㅋ 피치 향이 슬쩍 감싸주는 것 같은데 내가기대했던 달달구리한 복숭아는 절대 아니고 화이트 플로럴이랑 섞여서 묘하게 싸한 느낌이당... 퇴근길 지하철에서 사람들 눈치 보이더라 이 향 뿌리고회사 가면 팀장님이 약간 쳐다볼 것 같은 느낌 ㅠㅠ 시그니처 찾기 또 실패한 거 확정인데 그래도오래가는 건 인정한다. 팔목에 한번 뿌린 거 집 와서도파출리잔향이 은은하게 남아있네. 이번 달도 그냥 코코마드모아젤데일리로 버텨야지...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4

댓글 2

  • 퇴근하고싶다2026-06-12 11:07:07.537Z

    러쉬 지하철에서조금부담스럽지 ㅋㅋ 나도 퇴근길엔 못 뿌리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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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언니2026-06-13 08:48:08.013Z

    헉 구찌 러쉬라니 ㅋㅋㅋ 저도 이 향 처음 맡았을 때 진짜 당황했어요. 분명 여성향수라길래 샀는데 뿌리자마자 그 묘한 허브향? 코리앤더가 확 올라와서 '어? 이거 내 돈 잘못 쓴 건가' 싶었잖아요 ㅎㅎ 근데 신기하게 30분 정도 지나면 그 싸한 화이트 플로럴이랑 복숭아가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꽤 중독성 있더라고요. 지하철에선 확실히 부담스러울 만해요 처음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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