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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요즘 향수는 다 비슷하다더니, 이건 또 별개로 실망스럽네요

이 글은 No. 2 Juniper & Sandalwood(No. 2 Juniper & Sandalwood)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겔랑할배

2026-07-07 13:59:48.00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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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싸게 사서 한번 써보라며 줬습니다. 타깃 같은 데서 파는 물건이라더군요. 처음 뿌렸을 때 알코올 튀는 냄새에 당황했고, 좀 지나니 싸구려 방향제 같은 인공적인 우디와 묘하게 텁텁한 파우더리가 올라옵니다. 주니퍼인지 뭔지 청량함은 없고 덥수룩한 스파이시 노트만 남아서 두통이 왔어요. 두어 시간 채 못 가 피부에서 사라지는 것도 아쉽고, 결국 옷에만 살짝 써보고 처박아뒀지요. 젊은 친구들 취향엔 맞을지 몰라도, 제 기준엔 오래 두고 음미할 구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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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시향만100번2026-07-08 10:29:30.504Z

    아저도 그두통 오는 스파이시 계열진짜 힘들어하는데ㅋㅋ 말씀하신 덥수룩하다는 표현되게 와닿음. 시향지에선 그나마 참을 만해도 피부에서 체온 타고올라오는 그텁텁함이 문제인 거 같아요. 근데 타깃같은 데서 파는 거면혹시 데이즈드? 아님 믹스바? 그 라인 쪽은 원래 지속력도 좀 아쉽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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