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ieur de Givenchy Haute Concentration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라서 소름 돋음... 처음 뿌렸을 때 레몬이랑 레몬 버베나가 진짜 청량하게 터지는데 페퍼 살짝 섞여서 아저씨 향수 아닐까 걱정했거든? 근데 30분쯤 지나니까 라벤더랑 세이지가 올라오면서 시원한데 허브향이 은은하게 깔리는 게 미쳤다... 시더가 받쳐주니까 너무 가볍지도 안고 퇴근할 때까지 잔향 남아있더라 ㅠㅠ 사실 여름용으로 시트러스만 찾다가 우연히 쿠팡에서 6만원대에 득템했는데 완전 대박... 뿌릴 때마다 에어컨 바람 쐬는 느낌인데 라벤더땜에 차분해져서 더위에 짜증날 때 진정템 됐음 ㅎㅎ 단점이라면 첫 스프레이에 확 올라오는 레몬이 좀 강해서 민감한 분들은 두통 올 수도 있을 거 같음... 근데 난 그래도 재구매각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