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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디올 우드 이스파한 뉴룩 리미티드 실착 후기

이 글은 Oud Ispahan New Look Limited Edition(Oud Ispahan New Look Limited Edition)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9-02 12:10:31.46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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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백화점 시향지에선 라브다넘 스모크가 앞을 막아서 뭐지 싶었는데, 팔에 뿌리고 30분 지나니까 로즈랑 우드가 올라오면서 결이 완전 달라지더군요. 미르랑 파출리 잔향이 묵직해서 여름엔 못 쓸 거 같고 지금 같은 늦가을부터가 본전 뽑는 시기겠어요. 근데 확실히 호불호 강한 향이라 블라인드 절대 비추. 뉴룩 리미티드라고 프레스티지 라인인데 병만 이쁘고 향 자체는 기존이랑 큰 차이 없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2

댓글 3

  • 풀배컬렉터J2026-09-02 13:30:34.722Z

    시향지와 팔에서의 체감이 완전히 갈리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은데, 라브다넘 스모크가 앞을 막았다는 부분이 특히 공감 갑니다. 라브다넘 특유의 레진 노트가 초반에 과하게 올라오면 상당히 무겁게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30분 후에 로즈와 우드가 올라오면서 결이 바뀌는 걸 보면, 결국 이 향수의 핵심은 프레스티지 라인 특유의 베이스 노트 전개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르랑 파출리 잔향이 묵직하다고 하셨는데, 이 두 노트가 받쳐줘야 로즈가 단순한 플로럴로 끝나지 않고 깊이를 얻습니다. 다만 호불호가 강한 만큼 블라인드 비추라는 점은 정말 동의합니다. 한여름에는 아무리 실내라도 체온 때문에 이 향이 제대로 풀리기 어려울 거예요. 지금 같은 늦가을에 두세 번 착용해보고 판단하는 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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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지옥철2026-09-02 14:28:34.722Z

    솔직히 전 별로던데... 뉴룩이라고 프레스티지 라벨 붙여놓고 병 디자인만 바꾼 거 아니냐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향 자체도 라브다넘 스모크가 초반에 너무 동물적으로 확 쳐올라와서 영업 현장에선 절대 못 뿌리겠더라고요. 고객님 앞에서 이 냄새 풍겼다간 계약고 바로 날아갈 확률 99%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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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캔거지2026-09-04 07:22:07.494Z

    ㅇㅈ 이거진짜처음 시향이랑 30분 뒤랑 완전다른놈임나도매장 있을 때손님들한테 이스파한뿌려주면 10초만에얼굴찡그리는사람절반이었음 ㅋ 근데그중에한 분이나중에다시와서 결국샀다고할정도로중후반부가미침탑노트라브다넘스모크가 ㄹㅇ 진입장벽존나높은데그거지나면로즈랑 우드 올라오는타이밍에사람들표정바뀌는거보이는수준 뉴룩리미티드병만바꾸고가격올린것도레전드고 ㅋ 프레스티지라인이라고프레스티지 가격받는거실화냐 차라리일반판 디캔 10미리사서두고두고쓰는 게정신건강에 이득임이향블라인드로풀배지른내손님얼굴아직도 기억난다 반품 안 된다고울먹이던 그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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