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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가을 레더 입문으로는 꽤 무거운 선택이었습니다

이 글은 Alien Les Parfums de Cuir(Alien Les Parfums de Cuir)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지수님

2026-09-09 08:02:55.37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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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뿌리기 부담스러워 주말 전용으로 두고 쓰는 중입니다. 자스민이 생각보다 오래 남아서 화이트 플로럴 특유의 흰 꽃 비릿함이 레더와 만나면 꽤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말린 과일이나 앰버의 달콤함이 받쳐주길 기대했는데, 제 피부에서는 우디 노트가 더 크게 올라와서 예상보다 훨씬 건조하고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2012년 출시 향이라 요즘 트렌드의 가벼운 레더와는 결이 다르더군요. 지속력은 확실히 좋아서 하루 종일 잔향이 남지만, 이 무게감이 부담스러운 날에는 손이 잘 안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4

댓글 1

  • ㅈㅅ요2026-09-10 12:16:55.355Z

    ㅇㅇ 저도 이거 처음 맡았을 때 생각보다 훨씬 무거워서 놀랐어요 ㅈㅅ 화이트 플로럴이랑 레더 만나면 진짜 묵직하게 깔리더라구요 저만 그런가 싶었는데 글쓴님도 같은 느낌이셨네요.. 우디가 올라오면 확실히 건조하고 차가운 쪽으로 가는 거 공감합니다 ㅈㅅ 저는 가죽향 입문한다고 가볍게 생각했다가 코가 좀 당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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