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시향하고 홀려서 중고로 디캔 들여옴 ㅠㅠ 겨울날 퇴근하고 혼술할 때 분위기 내려고 뿌렸는데 첫 느낌은 ㄹㅇ 고급진 묵직한 나무에 살짝 동물적인 머스크 깔려서 미쳤다 싶었음 근데 한 시간 지나니까 내 팔에서 갑자기 존슨즈 베이비 파우더 향이 확 올라오더라 ㅋㅋㅋㅋㅋ 우디는 온데간데없고 파우더리만 남아서 회사 막내가 어르신들 케어하는 기분 됐음 아무튼 내 체취랑은 안 맞는듯 ㅠㅠ 조용한 바에서 바디컨디션 좋을 때 딱 한 번만 더 도전해보고 안 되면 방출각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