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올영들렀다가 시향지에뿌려봄 오리지널라비에벨이그달달한프랄린향으로 유명하잖아 근데이번 엑스트레는오리엔탈플로럴로방향잡았더라
- 첫느낌: 확실히 오리지널보다무게감있음 근데베르가못상큼함은 3초고바로 프랑킨센스가확올라옴 나는교회몰약 냄새에 익숙해서 ㄱㅊ했는데같이있던친구는이거맡자마자인상 팍찡그림
- 그리고이 녀석레드 프루트가 들어갔다는데 내코엔안느껴짐 다마스크로즈랑아이리스 팔리다는확실히 고급스럽게 감도는데 문제는 이우디랑앰버베이스가너무묵직해서호불호 ㅈㄴ 갈릴듯
- 매장서 반응 봄: 20대초반분들은 오리지널라비에벨이훨씬 낫다고하고 오히려 30대중반이상분들이관심 보이더라 근데 진짜살사람 몇이나될지모르겠음 이 가격대면 그냥 톰포드우드우드디캔이나살듯
- 내실패담추가: 손목에두번뿌렸는데 1시간뒤에편두통옴 지속력은살인적임 ㅋ 샤워하고자고일어나도 잔향남음 이 정도면풀배사면 10년은쓸 텐데 그럴일 없음
가격은올영기준 75ml 11만원대인가그럴 거임 BA 시절생각해보면저런신제품 런칭할때본사에서밀어내는 거 90%는마진높은거 사실 라비에벨이 원래랑콤효자템이라변주계속낸건알겠는데이건좀무거워도 너무무거움 향이나쁘다는건 아님퀄리티는 ㅇㅈ — 근데대중적인취향에서많이 벗어난느낌 난여름에이거뿌린 사람옆에앉으면진짜숨막힐것같음 디캔으로 5ml만사도평생쓸 거같은데혹시 구매고민하는친구들은꼭스프레이먼저받아보고결정하셈 안그러면 나처럼 편두통옵션붙을 수있음 ㅋ
암튼결론: 향수그자체는정성 들인티나고오리엔탈무게감좋아하는사람한텐갓성비인데 나는그냥르라보상탈33이나계속 위시리스트에담을란다 올해도 풀배는 호구라는 내신념만 굳건해짐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