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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30분 뒤면 물리는 그 체리, 그래도 라타파는 정품이죠

이 글은 Ana Abiyedh Scarlet(Ana Abiyedh Scarlet)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6-12 14:14:07.5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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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딸기맛 코푸시럽 냄새에 가깝다는 거. 블랙 체리+바닐라 조합이 처음엔 진짜 달고 중독성 있는데, 30분 지나면 통카빈이랑 합쳐지면서 텁텁한 인공 체리향으로 바뀌어요. 저는 결국 두통 와서 실패했습니다, 이건 여름에 절대 못 뿌림. 단, 라타파 자체는 정품이고 이 가격대면 과하지 않게 잘 나온 거라 호불호 갈릴 뿐이지 짝퉁이 아닌 건 팩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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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라타파전도사2026-06-13 08:49:08.013Z

    ㄹㅇ ㅇㅈ 코푸시럽느낌 나면여름엔 뒤질맛임 ㅋㅋ 듀프치고가격은 ㄱㅊ은데 호불호쎄서블라인드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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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배컬렉터J2026-06-13 12:54:08.026Z

    해당 향을 직접 시향한 것은 아니지만, 본문에서 서술된 '30분 후 인공 체리향으로의 전환'은 라타파의 듀프 계열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패턴이라 생각합니다. 톱노트의 당도 높은 과일 어코드는 원본의 윤곽을 나름대로 포착하지만, 미들 이하에서 통카빈과 바닐라가 거칠게 합성되며 텍스처가 무너지는 현상이죠. 이 부분은 결국 베이스 노트의 완성도 차이인데, 원본은 통카의 분말감과 바닐라의 지방질감을 정교하게 분리해 내는 반면 듀프는 원가 절감을 위해 단일 아로마케미컬로 뭉개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을 유발할 정도의 밀도라면 여름 착용은 확실히 무리겠네요. 다만 말씀하신 대로 이 브랜드가 '짝퉁'은 아니며, 합법적인 인스파이어드 제품으로서 저가 시장에서의 역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만 그걸 '정품이니까 괜찮다'는 논리로 수용하기엔 향수라는 매체의 본질이 결국 후각적 완성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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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살돈없음2026-06-14 09:22:08.259Z

    하... 시향도 텁텁하면 걍거르는게답임두통 오는 향은진짜 못견디겠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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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퓸하울2026-06-14 11:50:07.506Z

    와 저도 비슷하게느꼈어요 ㅎㅎ 라타파 체리향은 진짜 오프닝 30분이 전부더라고요. 호불호 갈리는 이유가 그 뒤 잔향이 너무 인위적으로 변해서그런 거 같아요. 근데 그 짧은 첫인상이 진짜 강렬해서 처음엔 다들 "와 달콤하다" 하고 사는거죠... 저도 이거 시향만 하고 말았는데 여름에는 진짜 못 뿌리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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