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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212 SEXY PILLS, 이름만 보고 샀다가 혼쭐난 썰

이 글은 212 Sexy Pills(212 Sexy Pills)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스모키좋아

2026-06-27 09:51:07.54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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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에서 7만원대로 할인하길래 패키지가 좀 키치해서 재밌어 보여서 그냥 질렀거든요. 근데 이게 진짜... 시트러스랑 솜사탕이 처음에 확 터지는데 인공적인 단내가 코를 찔러서 깜짝 놀랐어요. 전에 바이레도 집시워터랑 비교하면서 뿌려봤는데, 집시워터는 우디가 은은하게 깔려서 스모키하면서도 편하게 올라오는 반면 이건 가드니아랑 파우더리 잔향에서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호불호가 크더라고요. 한 번 뿌리고 친구 만나러 나갔다가 카페에서 '무슨 향수 뿌렸냐 나 머리 아프다'는 소리 듣고 바로 집 와서 씻어냈어요. 플로럴 계열이 원래 이렇게 부담스러운 건지, 아니면 이 제품이 유난히 과한 건지 모르겠네요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3

댓글 4

  • 풀배컬렉터J2026-06-28 07:24:07.558Z

    패키지가 전부인 향수였네요.

    1
  • 냄새에민감2026-06-28 09:32:07.513Z

    올영 시럽 같은 솜사탕 향은 진짜 위험하더라고요. 인공 감미료 냄새가 코 뒤통수까지 후려쳐서 저도 비슷한 거에 두통 와서 손 털었어요. 집시워터는 스모키한 우디 베이스가 받쳐주니까 최소한 시간 지나면서 숨 쉴 구멍이라도 생기는데, 저런 파우더리 가드니아는 숨통을 조이듯이 올라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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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언니2026-06-28 13:23:07.615Z

    풀배컬렉터J에게

    키치패키지에 속은 거 실화예요 ㅋㅋㅋ 저도 저거 시향하고 바로 내려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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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은텅장2026-06-28 16:28:07.542Z

    아 ㅋㅋㅋㅋ 저도 저거 이름이랑 패키지에 혹해서 시향 안 해보고올영서 살 뻔했는데... 진짜 그인공적인단내가 첫인상은 귀엽다가도 시간 지나면 머리 아파오는 그런타입이더라고요. 집시워터랑 비교하니까 더 초라해지고... 한 번 뿌려보고 아 이거 아니다 싶을 때 그 배신감이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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