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전문몰에서 앰버 향이 궁금해서 시향도 안 하고 질렀던 'Pierre de Velay No. 9' 있당... 앰버그리스랑 벤조인 때문에 엄청 따뜻하고 묵직한 오리엔탈인데 나는 왜 바르자마자 약국 냄새 같았지 ㅠㅠ? 상상했던 달달함은 1도 없고 머리만 지끈... 그래도 괜히 아까워서 여름밤 데이트에 아주 쪼끔 뿌렸는데, 남친이 '오늘 향 되게 무거운데 어디 편찮으신 거 있으세요?' 이럼서 하... 진짜 식은땀 줄줄 ㅋㅋㅋㅠ 달달플로럴만 찾는 내 잘못이지 뭐... 나랑 안 맞는 향이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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