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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향수 후기

우아하려 했다가, 오히려 가벼웠던 Eclix 경험

이 글은 Eclix(Eclix)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올드스쿨겔랑

2026-07-03 08:16:44.59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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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줄 선물로 백화점에서 직접 시향하고 구매했던 티지아나 테렌치의 Eclix입니다. 아이리스 특유의 파우더리함과 아몬드의 고소한 느낌이 은은하게 올라와 첫 인상은 무척 우아했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타히티안 바닐라와 시트러스가 제 예상보다 훨씬 경쾌하게 튀어올라, 마치 수십 년 전 유행하던 가벼운 파우더리 향수 냄새 같다는 아내의 말에 저도 모르게 실소가 나더군요. 가격을 생각하면 아쉽지만, 깊이 있는 관능미를 기대했다면 약간은 싱거울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코 나쁜 향은 아니나, 시간이 빚은 무게감보다는 젊은 감각에 가까워 저희 부부에겐 맞지 않았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5

댓글 2

  • 리뷰는팩트2026-07-04 09:55:53.265Z

    가격을 생각하면 이게 맞나 싶지 ㄹㅇ 아이리스+아몬드 조합은 30분 못 감 부향률 측정해봤는데 0.8m 초반임 EDP치고 확산력 너무 약하고 바닐라가 시트러스 잡아먹는 구조라 밸런스 깨짐 아내분 지적이 정확함 시간 지나면 탑 시트러스 살아있는게 아니라 걍 분리되서 따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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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카빈조아2026-07-05 00:47:42.748Z

    아 ㅋㅋㅋㅋ 이거 진짜공감간다나도 예전에아이리스+바닐라조합완전우아할줄알고샀다가시간지나면서롤러코스터탄적 있어서.. 첫인상은 ㄹㅇ 향맛집인데중후반가면너무가벼워져서당황스럽더라가격 생각하면배신감 오지는 거이해함 ㄹㅇ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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