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ㄷ? 가을향 찾다가 톰포드 옴브레 레더 퍼퓸 디캔 삼 원래 오 드 퍼퓸이랑 퍼퓸 중에 고민했는데 퍼퓸이 오리스랑 바이올렛 리프 들어가서 좀 더 부드럽다길래 ㄱㅊ? 하고 질렀음 근데 아 ㅋㅋ 시향하자마자 이거 맞냐 싶더라 레더가 진짜 가죽 그 자체로 확 올라오는데 구두닦는 약 냄새 같음 타바코도 은은하게 깔리는데 이게 묵직한 정도가 아니라 코를 찌르는 느낌이라 교내에서 뿌리면 민폐 확정임 시더랑 오리스가 잔향에서 좀 살아나긴 하는데 중간에 오조닉 톤이 이상하게 올라와서 두통 옴 솔직히 20대 초반이 뿌리기엔 너무 오버고 나이 좀 있는 형들이 정장 입고 뿌려야 어울릴 듯 지속력은 ㄹㅇ 좋음 8시간 넘게 감 가격은 향수 전문몰에서 디캔 10ml 48000 주고 샀는데 풀배는 절대 못 살 거 같다 가죽향 좋아하면 ㅇㅈ이겠지만 나처럼 일반적인 우디나 시트러스 좋아하면 비추 잔향 맡을 때마다 아버지 구두약 생각남 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