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갔다가크리드 시향대에서 이거발견하고 ㄹㅇ 호기심에팔에한번뿌려봄 1989년출시된빈티지 플로럴이라길래얼마나 촌스러운할머니향인가궁금했음 ㅋㅋㅋ 근데뿌리자마자베르가못 터지면서이탈리안재스민이 진짜찐하게 올라오는데이게 ㄹㅇ 청량하면서도묵직한게... 앰버그리스랑샌달우드베이스가첨부터은근하게받쳐줘서생각보다 훨씬가을에쌉가능한 화이트플로럴이더라 ㅇㅇ 드라이 들어가니까바닐라는 진짜눈꼽만큼만느껴지고불가리안 로즈는거의존재감없음오히려우디가강해져서 플로럴 우디머스크 계열다운무게감생기는데문제는지속력임 ㅅㅂ 2시간지나니까 팔에코 박아야겨우 맡는 수준가격표슬쩍 보니까 40만원 넘어서정신이 혼미해짐 ㄱㅇㅇ 블라인드로이거시향 모르고 지르는 취준생있으면진짜 내가 달려가서말릴거임차라리자라나 자스민듀프찾아보는게 정신건강에이롭다시향만 해봤으면개이득 ㅋㅋㅋ 근데향자체는갓성비였으면진짜존맛이었을텐데아쉽다 ㄹㅇ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