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록
향수 후기

금귤나무라더니 나무는 없고 금귤 향도 아니네요

이 글은 Kumkat Wood(Kumkat Wood)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7-13 08:10:14.181Z

103

면세점 시착 후 중고로 저렴하게 들였는데, 결론은 돈 버린 셈 쳐야 할 판입니다. 만세라 쿰캇우드, 이름에 낚였어요. 상큼한 금귤에 따뜻한 나무 향 기대했는데 팩트는 시트러스는 탑에서 10분도 못 가고 사라집니다. 그 뒤로는 그냥 묵직한 앰버랑 파출리에 플로럴이 쳐진, 옛날 화장품 냄새. 한겨울에 뿌려도 텁텁해서 두통 오더군요. 여름엔 상상도 못할 일이고, 우디플로럴머스크 계열 싫어하는 분은 절대 비추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0

댓글 3

  • 민지찡2026-07-13 13:01:35.307Z

    역시 금귤 상상하고 사면 망하는군뇽 ㅠㅡㅠ 저도 옛날 화장품 냄새 진짜 극혐 ㅋㅋ

    1
  • 디캔거지2026-07-13 13:40:10.155Z

    금귤은커녕 10분뒤면걍할머니 화장대냄새 ㅋ

    4
  • 풀배컬렉터J2026-07-15 02:50:25.828Z

    공감합니다. 만세라 쿰캇우드는 이름부터가 거의 사기 수준인데, 그나마 탑노트에서 느껴지는 시트러스조차 금귤 특유의 달콤쌉쌀한 껍질 질감과는 거리가 멀죠. 실착해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올드한 앰버 파출리 베이스로 직행하는데, 이게 현대적으로 다듬어지지도 않아서 착향 내내 갑갑함이 느껴집니다. 중고 거래가 활발한 이유를 체감할 수밖에 없는 구성이에요.

    2
로그인한 회원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금귤나무라더니 나무는 없고 금귤 향도 아니네요 | Kumkat Wood 후기·커뮤니티 · 향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