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록
향수 후기

영업용으로 산 게 참... 애매하네요.

이 글은 L’Homme Idéal(L’Homme Idéal)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출근길지옥철

2026-07-21 03:14:07.525Z

294

백화점 시향 땐 시트러스 확 터지면서 뒤에 은은하게 아몬드 깔려서 괜찮았는데, 실착해보니까 이 아몬드+통카빈 조합이 생각보다 질척하게 올라오네요. 영업 뛰면서 봄, 가을에 신나게 쓰려고 샀거든요. 근데 미팅 시작하고 난방 빵빵한 회의실 들어가니까 달달한 잔향 때문에 괜히 신경 쓰이더라구요. 제 체온에선 비터 오렌지보단 아몬드가 너무 오래 남아서, 거래처 상대할 땐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결국 데일리용으로는 손이 잘 안 가게 되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4

댓글 4

  • 지수님2026-07-21 15:54:31.354Z

    회의실 난방에 달아오른 향, 정말 난감합니다.

    1
  • 퇴근하고싶다2026-07-22 03:47:07.650Z

    아... 그난방빵빵한회의실에서 달콤한 잔향이슬금슬금올라올때진짜신경쓰이더라고요. 저도토바코바닐 좋아하는데이건도저히 사무실용이아니어서결국 주말전용됐네요. 비터 오렌지가좀 더힘을 못쓰고 아몬드+통카빈질척임만 남는케이스는확실히영업용으론계륵이죠. 담부터는이소 E 슈퍼나앰브록산같은 드라이계열베이스들어간 걸로가시는게속 편하실거예요.

    2
  • 야라가성비甲2026-07-22 08:02:07.538Z

    아몬드오래가는거 ㄹㅇ 질척함회의실에선 디캔필수 ㅇㅈ

    0
  • 스모키좋아2026-07-23 00:03:07.574Z

    아... 그 난방 빵빵한 회의실 상황 완전 이해되네요 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험 있거든요. 시향할 땐 분명 상쾌한 시트러스가 메인이었는데 실착하니까 베이스에 깔린 단내가 체온 타고 증폭되는 경우 진짜 애매하더라고요. 특히 아몬드랑 통카빈 조합이면 더 그렇죠. 처음엔 고소한가 싶다가도 시간 지나면 끈적하게 달라붙는 느낌이라... 영업용으론 확실히 부담스러울 듯. 차라리 시트러스 단독이 더 오래 갔으면 모르겠는데 아몬드 잔향이 길면 상대방이 은근히 단내로 인지할 수 있어서 ㅎㅎ

    2
로그인한 회원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영업용으로 산 게 참... 애매하네요. | L’Homme Idéal 후기·커뮤니티 · 향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