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디자이너라 미팅 많은데 가을되면 무조건 이거 꺼냅니다 집시워터 풀배는 아니고 디캔 10ml로 한 일년째 굴리는중
첫 뿌앙은 주니퍼 레몬 베르가못이 살짝 쌉싸름하게 올라오는데 이게 시간 지나면 인센스랑 오리스 깔리면서 좀 메마른 나무향? 그런 느낌으로 가거든요 드라이다운에서 바닐라 샌달우드가 부드럽게 받쳐주는데 달달하진 않아요 건조한 우디에 가까움
플로럴 머스크 흔한향 싫어하는 사람한테 진짜 추천하는데 단점은 지속력이 좀 약함... 4시간쯤 지나면 코를 옷에 박아야 겨우 남아있더라고요 실라지도 크진 않아서 나혼자 맡는 향 좋아하는 분한테 맞을듯
가격은 백화점 100ml 30만원 넘는걸로 아는데 그래서 풀배는 부담... 디캔으로 시작하시길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