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갈일 있어서큰맘먹고 풀배 질렀는데 후회 1도 없네요 뿌리고 나가면 파인애플이 확 올라오다가 시간지나면 자작나무 스모키한게 깔리는데 이게 진짜 묵직하고 남자다움 블랙커런트 베르가못 깔리는 탑도 상큼해서 안느끼하구요
가격이 미친건 맞는데 한두방울로도 존재감 확실해서 결국 풀배가 이득이라고 봅니다 지속력도 반차정도? 오후에도 손목에 코박으면 남아있어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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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투스충
2026-05-18 21:32:00
결혼식 갈일 있어서큰맘먹고 풀배 질렀는데 후회 1도 없네요 뿌리고 나가면 파인애플이 확 올라오다가 시간지나면 자작나무 스모키한게 깔리는데 이게 진짜 묵직하고 남자다움 블랙커런트 베르가못 깔리는 탑도 상큼해서 안느끼하구요
가격이 미친건 맞는데 한두방울로도 존재감 확실해서 결국 풀배가 이득이라고 봅니다 지속력도 반차정도? 오후에도 손목에 코박으면 남아있어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아벤투스는 배치마다 향이 좀 달라요 이건 팩트라 구매할때 배치코드 확인하시는거 추천. 그래도 정품 풀배 가신건 잘하셨네요 결론은 향은 진짜임
저도 진열장에 한 병 있습니다. 자작나무 베이스가 받쳐주니 단순 프루티로 안 끝나고 깊이가 생기는 게 명작 소리 듣는 이유죠. 디캔으로 굴리기엔 산화가 빨라서 이런 향일수록 풀배가 맞습니다 :)
끝판왕이라기엔 그 가격이면 그정도 향나는게 당연한거 아님? 비싸서 좋게 느껴지는것도 좀 있다고봄 ㅋ 아벤투스 뿌린사람 너무 많아서 길에서 겹치면 그것도 좀
솔직히 끝판왕은 오바임 매장있을때 보니까 아벤투스 사가는 사람 절반은 이름값주고 사가는거였음 향자체는 좋은데 30만원돈 줄 향은 아니라고봄 디캔으로 충분함
아벤투스 한방값이 장난 아니긴 한데 풀배로 질렀군요 ㅎㅎ 근데 영업 뛰는 입장에서도 저 정도면 가성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두방이면 반나절 버티니까 오히려 낭비가 없죠. 파인애플 오프닝에 자작나무 스모키 깔리는 조합이 진짜 매력적이라 영업장에서도 묵직한데 부담스럽진 않아서 호불호 적더라구요. 다만 지하철 출근길에 이거 세방 이상 뿌리는 분은 좀 곤란합니다, 존재감 확실한 정도가 아니라 민폐 수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