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Opium (1977)
향록은 향수 이미지를 재호스팅하지 않습니다. 위 이미지는 향의 주요 어코드를 색으로 표현한 향록의 자체 그래픽입니다.
입생로랑
Opium (1977)
클로브·페퍼로 열려 인센스, 미르로 가라앉는 향.
- 성별
- 여성
- 출시
- 1977년
- 주요 어코드
- 웜 스파이시, 앰버, 발사믹
- 추천 계절
- 쌀쌀한 계절
에디터 노트
1977년에 나온 향수에 "오피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것 자체가, 이 향이 어떤 자세로 세상에 나왔는지 말해줍니다. 점잖게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는 향이에요.
클로브와 페퍼가 살을 찌르듯 들어오고, 그 뒤를 시나몬과 카네이션 같은 스파이스, 인센스, 미르, 발삼이 두툼하게 받칩니다. 향수라기보다 향 자체를 사르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가볍고 깨끗한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첫 분사에서 바로 물러설 수 있고, 반대로 "향수는 이래야지" 하는 분에게는 이만한 게 또 없습니다. 호불호가 이렇게까지 칼같이 갈리는 향도 드뭅니다.
그래서 함부로 권하기 어렵습니다. 사무실에선 옆자리가 알아차리고, 여름 한낮엔 본인부터 멀미가 날 수 있어요. 늦가을·겨울 저녁, 손목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두 번 뿌리면 향이 사람을 잡아먹습니다. 요즘 깔끔한 우디·머스크에 익숙한 코에는 분명 낡고 무겁게 느껴지지만, 오리엔탈 앰버라는 장르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다면 결국 한 번은 지나야 하는 향입니다.
노트 피라미드
주요 어코드
- 웜 스파이시
- 앰버
- 발사믹
- 우디
- 아로마틱
- 파우더리
- 스모키
- 스위트
- 프레시 스파이시
자주 묻는 질문
- Q. 어떤 향이 나나요?
- 베르가못·시트러스로 열려 앰버·벤조인 잔향으로 가라앉습니다. 단계별 노트는 위 노트 피라미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 지속력은 어떤가요?
- 앰버 등 묵직한 베이스가 받쳐 비교적 오래 남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질·온도·뿌리는 양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Q. 데일리로 써도 무난한가요?
- 개성이 또렷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데일리보다는 포인트로 쓰거나 적게 뿌리는 편을 추천합니다.
- Q. 남자가 써도 될까요?
- 여성 향으로 분류되지만 향에 성별 규칙은 없습니다. 시향 후 본인에게 맞으면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위 답변은 노트·어코드 데이터로 자동 정리한 참고용입니다. 실제 지속력·체감은 개인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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