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백화점 세일할때 우연히 사봤는데 그게 벌써 10년 됐네요. 그동안 신상도 이것저것 써보고 면세에서 충동구매도 해봤는데 결국 다시 코코마드로 돌아오더라구요.
오렌지랑 베르가못 같은 상큼한 탑이 확 올라왔다가 시간 지나면 로즈에 파출리가 깔리면서 차분해지는데 그 흐름이 질리지가 않아요.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고.
요즘 어린 친구들 향은 솔직히 너무 달아서 머리가 좀 아프던데 이건 데일리로 매일 뿌려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회사 모임에도 동창회에도 다 들고 갔어요.
가격은 50ml 면세로 10만원 안쪽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이번에 또 떨어져서 재구매 들어갑니다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