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뛰면서 향수가 유일한 기분전환이라 겨울되면 진짜 신나요 근데 저는 여름엔 거의 안뿌려요. 병동도 그렇고 땀이랑 헤비향 섞이면 본인도 두통오고 환자분들한테도 민폐라 5월 넘어가면 그냥 봉인합니다
대신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 시즌인데 두개만 돌려요
블랙오키드 - 이건 밤 근무 끝나고 집갈때 코트에 한방울 정도만. 트러플이랑 다크초콜릿 파출리 깔리는게 진짜 무겁고 어두운데 추운 공기에 퍼지면 끝장이에요. 풀로 뿌리면 본인이 취하니까 진짜 한번만
엔젤 - 솜사탕에 파출리 카라멜 그 호불호 갈리는 그거 ㅋㅋ 저는 입덕했는데 이건 옷에 며칠씩 남아서 패딩에 뿌리면 일주일은 가요. 좋게말하면 지속력 갑 나쁘게말하면 안빠짐
둘다 EDP고 겨울밤 아니면 못쓰는 향이라 시즌한정이긴한데 추울때 이만한게 없더라고요. 디캔으로 충분하니까 풀배는 비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