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생일선물로 향수 보는데 소바주랑 블루드샤넬 두개로 좁혀졌어요 제가 향수를 안 뿌려서 잘 몰라서요 ㅠㅠ 둘다 남자들이 많이 쓴다는데 어떤게 더 무난할까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Sauvage(Sauvage), Bleu de Chanel(Bleu de Chanel)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선물용만찾음
2026-05-10 00:29:00
남친 생일선물로 향수 보는데 소바주랑 블루드샤넬 두개로 좁혀졌어요 제가 향수를 안 뿌려서 잘 몰라서요 ㅠㅠ 둘다 남자들이 많이 쓴다는데 어떤게 더 무난할까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둘 다 호감형이라 실패는 없어요. 굳이 나누면 소바주가 좀 더 세고 존재감 있고 블드샤가 깔끔 차분한 편이죠 남친분이 향 진한 거 안 좋아하면 블드샤, 무난하게 어필되는 거 원하면 소바주로 가시면 됩니다
소바주가 워낙 많이 팔려서 까는 사람도 많은데 그래도 명작은 명작이에요 선물이면 받는사람이 모를 일 없으니 무난ㅋ
둘 다 길에서 열명중 다섯명은 뿌리고 다니는 향임 선물 받는 입장에선 또 그거냐 싶을수도 있음ㅋ 무난한게 좋은거랑 같은 말은 아닌데
살거면 면세에서 사세요 둘다 국내가랑 차이 꽤 남 백화점가서 시향만 하고 출국할때 면세로 지르면 됨
선물로는 두 개 다 안전한 선택입니다 :) 무난하다는 게 단점처럼 적힌 댓글도 있는데, 본인 취향 모르는 상대에게 주는 거면 안전한 게 최선이에요. 두 향 다 데일리로 오래 잘 쓸 수 있는 구성이라 후회하실 일은 없습니다
두 향 다 남성향수 시장에서 오래 자리잡은 제품들이지요. 다만 성격이 꽤 달라서 남자친구분 평소 스타일과 나이에 따라 갈릴 겁니다. 소바주는 요즘 말로 정돈된 깔끔함, 그러니까 면도하고 정장 입은 느낌에 가깝고요. 블루 드 샤넬은 거기에 달콤하고 묵직한 나무향이 더해져서 좀 더 화려하고 끈적이는 존재감을 줍니다. 쉽게 말해 소바주가 20대 초중반 무난한 데일리라면, 블루 드 샤넬은 그보다 조금 더 성숙하고 무게감 있는 취향입니다. 둘 다 워낙 많이 쓰여서 '무난하다'는 기준으로는 소바주 쪽이 조금 더 안전한 선택이긴 합니다만, 남자친구분이 향수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블루 드 샤넬의 깊이에 더 끌릴 수도 있고요.
아 근데 프사 강아지 넘 귀엽네요 ㅎㅎ